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지사장 김동률)는 지난 22일 지사 회의실에서 여천산업단지내 남해화학외 19개 업소가 참여한 가운데 ‘99년도 2/4분기 가스안전관리와 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자율안전관리와 규제개혁 차원에서 마련된 고압가스안전관리법 개정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질의 및 응답의 시간을 가졌으며, 법정 정기검사의 검사 진행방향과 업소의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를 했다.

아울러 지난번 울산에서 발생한 (주)SK사고와 관련해 사고원인과 향후 대책 방안도 논의했다.

전남동부지사는 참석자들에게 가스안전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