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의 신재생에너지 ‘연구-산업-체험’ 기능의 복합단지로서 중소기업 육성의 산실로 조성된다.

국내 제1의 신재생에너지 연구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전북대 소재개발센터 등 4개 연구기관이 단지내 집적해 최대 규모의 연구 및 실증장비 구축으로 기술개발 및 실증, 기술지원 및 현장인력 교육 등 입주기업을 지원하게 된다.

연구기관의 연구성과, 시설장비, 기술지원을 바탕으로 입주기업을 인큐베이팅 및 유치해 강한 중소기업 20여개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입주기업이 일정규모 이상으로 성장시 도내 △글로벌 솔라벨트 △새만금 풍력클러스터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용지 등으로 확대 이전해 밸류체인을 강화하는 협력기업으로 육성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현재 입주를 확정한 기업은 △(주)다쓰테크(화합물박막 태양전지) △(주)비봉E&G(태양광모듈 및생산장비) △(주)아론(태양광모듈 생산장비) △(주)아이유솔라에너지(수면태양광발전설비) △에이디텍스(주)(풍력발전용 부품) △에코리아(바이오팰렛보일러) △씨디에스(주)(태양전지 생산장비) △(주)하이레벤(태양광발전 효율향상시스템) △(주)탑인프라디벨로퍼(태양광모듈, 우드펠릿) △알파시스템창호(주)(태양광모듈 생산장비) △(주)삼인이엔지(풍력타워 플랜지 가공기 △Gsolar(주)(태양광 모듈) 등 12개사다.

김완주 전라북도지사는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는 전국 최초의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로서 연구기관의 연구성과를 활용해 강소기업을 육성하는 ‘중소기업 육성의 산실’의 모델로 전북이 ‘동북아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메카로 본격 도약’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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