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다임무역(주)으로부터 시작한 다임폴라특장(주)은 1993년 6월 알루미늄 탱크로리, 트레일러 및 특장차 생산을 시작으로 현재 석유제품, 각종 화학제품, 분말, 액화가스 운반용 특장차 및 저장탱크 전문제조업체로 견실한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회사다.

고압가스와 초저온 저장탱크 제품개발을 시작으로 1996년 새롭게 출범한 다임폴라특장(주)(대표 임근영)은 LPG벌크 및 탱크로리, LNG벌크로리에 이어 최근 차량용 LNG용기 개발에 성공, 본격적인 보급에 나섬에 따라 명실공히 특장산업의 뉴리더로의 면모를 갖추고 사업영역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에 대한 해외수출을 본격화하고 있는 다임폴라특장은 2001년 베트남, 2004년 필리핀 현지법인 설립을 통해 세계로 도약하고 있다.

2005년부터 소방차 및 항공기급유차 생산을 개시했으며 지난해 가스공사 기술이전을 통해 LNG용기 양산을 시작했다. 

품질관리와 가스안전, 그리고 소비자에 대한 A/S를 철저히 수행해 나가는 것이 다임폴라특장의 최대 과제이자 목표다.

국내 최초로 일본에 LPG소형저장탱크를 수출한 다임폴라특장은 동일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국내에도 본격적으로 보급하기 시작했다.

소형저장탱크 보급 초기인 1990년대말 벌크 수요가 많지 않았지만 2004년부터 산업체 등을 중심으로 공급이 늘기 시작하면서 한국ITO를 총판점으로 지정, LPG소형저장탱크 시장이 성장하면서 다임폴라특장도 함께 발전하고 있다. 

그동안 LPG수요에 따른 소형저장탱크 수요예측이 쉽지 않아 국내보다는 일본 등 해외 수출에 주력해 왔지만 우수한 기술력을 접목해 국내에도 소형저장탱크, 초저온 탱크 등의 공급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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