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영에서 생산하는 주요 제품.
가스용품과 자동차부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주)화영(대표 손화현)이 부품·소재전문기업으로 새로운 면모를 갖추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GM대우자동차버스 부품 1차 협력기업, LG전자 협력기업인 화영은 자동차 에어 브레이크 나일론 튜브, 에어 브레이크 나일론 튜브 아세이, 자동차용 연료 나일론 튜브 아세이, 에어컨 냉매용 튜브, CNG버스용 연료필터, CNG 에어 조정기, LPi 고압호스 아세이 등의 주요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기술과 고객, 미래, 인간지향적인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화영은 세계 인류 품질과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특화된 기술력을 축적해 빠르게 변하는 자동차 부품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환경부 운행 경유차 저공해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LPG·CNG 엔진개조 주요부품도 국산화해 2003년부터 생산해 주요 개조업체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주)화영은 전자제어식 선박엔진의 연료공급장치 품목에서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손화현 사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자동차 부품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정보와 기술, 이를 책임질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고 있으며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세계 인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화영은 지속적인 연구 및 기술개발을 통해 연간 5건 이상 신제품 개발 및 특허 획득을 추진하고 있다.

특화된 기술력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펼친 결과 현재 20여건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화영은 앞선 기술력과 철저한 품질관리만이 경쟁력 있는 회사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된다라는 인식 아래 가족같은 회사 분위기 속에 전 임직원이 힘을 합쳐 노력하고 있다.

화영은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동남아를 비롯한 세계 시장에서도 화영의 부품이 장착된 저공해 자동차들이 문제없이 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손화현 화영 사장은 “국내 시장의 한계를 세계 각국에서 실현해 나갈 때 화영의 미래 비전과 가치를 높이는 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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