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서부지사(지사장 김규용)는 지난 24일, 25일 양일간 강진군민회관과 지사회의실에서 관내 1개시 7개군 LPG판매사업자 1백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99년도 상반기 안전관리추진업무에 대한 성과분석 및 향후 하반기 공사업무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협조사항을 상호 협의하는 취지로 실시됐다.

금번 간담회에서는 ▲LPG 체적거래제 추진현황 ▲부적합시설업소에 대한 조기개선 독려 ▲5월 가스안전기기 일제보급기간 실적 분석 ▲고압가스 전용 운반차량 구조개선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전남서부지사는 앞으로 간담회를 분기별로 실시하되 긴급 사항에 대해서는 유선 또는 문서를 이용해 업소 정보를 즉시 제공, 안전공사의 추진업무가 가스업계와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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