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발전 한마음봉사단과 다문화가정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사장 남호기) 임직원들로 구성된 한마음봉사단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과 명절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14일 한마음봉사단 본사지회는 서울시 금천구의 가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문화가정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이웃사랑의 봉사정신과 나눔경영을 실천했다.

또한 봉사단원들은 복지관 주변의 다문화가정 80여세대를 초대해 청노세풍물패 공연 감상과 예쁜 송편 만들기 및 왕제기차기, 팔씨름 등 전통 명절 풍습을 함께 체험하며 즐기는 장을 마련했다.

이용태 관리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민족 다문화 사회가 서로 공존해야만 하는 현실에서 한국사회의 당당한 일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자”라며 “한국생활에 잘 적응해 소망한 바를 반드시 이루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본사지회는 15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기쁨지역아동센터(서울 송파구)를 찾아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및 기부금을 전달하고 어린이들과 함께 단란한 시간을 보내는 등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재래시장 활성화로 서민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 본사 및 사업소별 자매결연 지역아동센터들(11개)에게 센터별 200만원씩 총 2,200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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