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사장 태성은)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6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해 최고의 성과를 거두며 명품정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재확인했다.

한전KPS는 전국의 256개 분임조가 참석한 이번 대회에서 안전품질, 사무간접, 운영사례 각 1개 분임조와 현장개선분야 2개 분임조, 총 5개 분임조가 참가해 금상4, 은상1을 획득했다.

특히 한전KPS가 최초로 참가한 안전품질분야에서는 원자력처와 품질경영실 연합분임조인 ‘MMI분임조’가 ‘원자로 정비관리체계 개선으로 안전사고 감소’ 라는 주제를 발표해 대통령상 금상을, 사무간접분야에서는 울진 제 2사업소 ‘수사반장분임조’가 ‘품질보증업무 프로세스 개선으로 업무처리 시간단축’이라는 주제를 발표해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운영사례분야에서 영광사업처의 ‘보름달분임조’가 ‘초승달에서 세상을 비추는 보름달이 되기까지’라는 주제를 발표해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했으며 현장개선분야에서는 보령사업처 ‘그린존분임조’는 ‘탈황 흡수탑 개폐밸브 개선으로 정비시간 단축’이라는 주제를 발표해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서인천사업처 ‘스카이분임조’는 ‘가스공급밸브 설비개선으로 정비건수 감소’라는 주제를 발표해 은상을 획득했다.

한전KPS의 관계자는 “독창적인 'Challenge 6 Sigma운동'을 전개하고 인사제도와 연계한 지원 제도를 통해 앞으로도 체계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전KPS는 지난 1997년 최초로 전국품질분임조대회에 참가해 지금까지 금상 27개를 포함, 총 57개의 대통령상을 획득헤 공기업뿐만 아니라 산업 현장의 품질경영 혁신의 메카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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