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의 창간 12주년을 맞아 한국바이오디젤협회와 회원사를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하는 바입니다.

투데이에너지는 ‘건강한 에너지산업 발전·올바른 에너지문화 창달’을 기치로 걸고 꾸준한 성장을 통해 에너지 전문 정론지로서 어엿하게 자리매김했습니다.

에너지의 97%를 수입에 의존하며 에너지 다소비 산업의 비중이 큰 우리나라 정부에서는 중기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했고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한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바이오디젤 업계는 급격한 에너지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환경오염 저감과 에너지원의 다변화 및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며 국가 에너지 공급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외형적으로도 급속한 성장을 이뤄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정부는 바이오디젤에 대한 면세범위를 대폭 축소하는 세제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바이오디젤산업이 이러한 어려움을 헤치고 성장해 갈 수 있도록 투데이에너지에서도 바이오디젤과 관련된 정부정책과 신기술 정보 등을 신속히 전달하고 정확한 분석과 비판을 통해 바이오디젤산업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투데이에너지의 창간 12주년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에너지 전문지인 투데이에너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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