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기술 관계자들이 사랑의 집짓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KEPCO E&C, 사장 안승규) 노사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선사하기 위해 함께 사랑의 집짓기에 나섰다.

5일 한국전력기술에 따르면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에서 진행되고 있는 ‘해비타트(사랑의 집 짓기)’ 건축현장에 한국전력기술 노사를 대표해 안승규 사장을 비롯한 전임원진 및 주요 처·실장, 하진수 위원장 등 노조집행부 및 대위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에서 한국전력기술 노사는 창호마감, 페인트 및 시멘트 작업 등을 함게했다.

또한 사랑의 집짓기 운동을 주관하는 한국 해비타트 측에 600만원의 후원금과 200만원 상당의 재래시장상품권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국전력기술의 관계자는  “‘고객에게 기술을, 이웃에 나눔과 사랑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라며 “이번 봉사는 특히 회사의 경영진과 노동조합이 함께 참여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기술 노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데 뜻을 모으고 ‘노사 공동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05년 결연을 맺은 한국 해비타트의 사랑의 집 짓기 봉사활동에 매년 함께 참여하는 것도 그 일환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안승규 사장은 “노사가 함께 지역사회와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는 것은 아름다운 기업문화와 노사관계를 정착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전력기술 노사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공동으로 참여함으로써 이웃과 사회, 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진정한 파트너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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