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경 하동화력본부장(좌)이 문수환 하동축구협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 하동화력본부(본부장 김문경)는 지난 5일 경남 하동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하동유소년 축구클럽 창단식에서 하동군 축구협회에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하동화력의 이번 지원은 하동지역의 대표적인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한편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추진됐다.

하동화력은 매년 ‘하동 유소년 축구클럽’에 후원을 하는 한편 오는 2011년 ‘하동화력본부장배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 경비문제로 체계적인 훈련에 어려움을 겪는 축구 유망주들을 지원해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하동화력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게 된 하동 유소년 축구클럽은 축구감독 및 코치를 영입해 본격적인 훈련을 실시하며 향후 대한축구협회에서 주관하는 리틀K리그에도 출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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