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쌍수 한전 사장(좌에서 5번째)과 이수원 특허청장(좌에서 4번째), 최종협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좌에서 3번째), 김주영 전력노조 위원장(우에서 3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전 본사 로비에서 2010 제회 KEPCO발명특허대전 개막식이 개최되고 있다.
KEPCO(한국전력, 사장 김쌍수)는 18일 본사 1층 로비전시장에서 김쌍수 사장과 이수원 특허청장, 최종협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 및 발명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0 제1회 KEPCO 발명특허대전‘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발명전은 전국 지역사업소별로 엄선된 직원 특허발명제품 22개와 스위스 제네바 및 대만국제발명전 수상작 4개 제품 등 총 26개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제품을 대상으로 사내외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8개 우수 특허제품에 대해 오는 22일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대상, 금상, 특별상을 수상한 3개 우수제품은 오는 12월2일~5일까지 COEX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출품할 계획이다.

김쌍수 사장은 “KEPCO의 미래는 전략적 녹색기술의 확보 여부에 달려있으며 이를 위해 발명을 통한 ‘핵심특허’를 선점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전시회 참가 발명자들을 격려했다.

이수원 특허청장은 축사에서 “KEPCO의 특허경영 역량확산과 원전수출 관련 지식재산권 대책마련에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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