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자균 LS산전 부회장, 염명천 전력거래소 이사장, 유태환 전기연구원 원장, 전도봉 한전KDN 사장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좌부터)
전력거래소(이사장 염명천)는 15일 전력거래소 회의실에서 한국형 EMS 개발에 참여한 한전KDN, 전기연구원, LS산전 법적대표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형 EMS 유지보수 자율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유지보수 자율협약을 통해 EMS의 설계, 제작, 운영, 유지보수가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일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스마트그리드에 대비한 EMS의 활발한 연구개발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부지원 국책과제로 5년간 추진 중인 한국형 에너지관리시스템(K-EMS, Korea Energy Management System) 개발의 총괄주관 기관인 전력거래소는 1,500시간의 가동률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한국형 EMS를 지난 9월27일부터 10월8일까지 2주간에 걸쳐 전력거래소 후비급전소인 천안지사에서 실계통 연계운전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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