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전기협회 관계자들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쌍수)는 18일 동대문구 전농동에 위치한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 급식소를 방문,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천진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참석자들은 음식 준비에서부터 배식·설거지·뒷정리 등 전 과정에 참여해 저소득층과 노숙자,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700여명에게 따뜻한 밥 한그릇을 배식하며 정을 나눴다.

또한 전기협회는 쌀 360kg을 후원하는 증서를 밥퍼운동본부측에 전달했다.
 
‘밥퍼나눔운동’은 식사를 해결하기 힘든 이웃들과 따뜻한 밥 한 끼를 나누자는 취지에서 지난 1988년부터 시작된 캠페인으로 전기협회는 오는 12월 8일 2진 30여명이 또 한번의 나눔 운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한편 전기협회는 다일복지재단 등 시민단체와의 파트너십 체결, 유관 업·단체와의 활동 연계 등을 통한 전사적 차원의 정례화 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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