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도수 사장(좌 5번째)이 상을 수상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장도수)이 23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36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장도수 사장이 금탑산업훈장과 단체부문 설비관리상을 수상했다.

수상과 관련해 남동발전의 관계자는 “임직원 전원 참여에 의한 현장혁신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경영효율을 극대화 하는 건강한 회사가 되도록 하겠다”라며 “남동발전은 본 상의 도전과정을 통해 그동안 추진해온 각종 설비관리의 기법들을 TPM의 틀 안에서 재점검하고 표준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은 2008년도 생산원가의 70%에 육박하는 주재료인 석탄의 공급 불안정속에 경영의 위기를 겪기도 했으나 새로운 비전과 혁신 마인드를 바탕으로 현장혁신과 원가혁신, 프로세스혁신을 공기업 장치산업에 접목시킨 결과 2009년부터 흑자전환과 함께 값 싸고 질 좋은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 하는 공기업의 기본 임무에 더욱 충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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