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기봉 운영위원장
“대한민국 녹색에너지대상은 명실상부한 에너지분야의 녹색성장을 견인하는 매우 의미있는 상이다”

윤기봉 녹색에너지대상 운영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시상식은 지식경제부와 교육과학기술부, 환경부 등 정부 3개 부처와 8개의 에너지관련 공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하는 매우 의미있는 상”이라고 말했다.

윤 운영위원장은 “화석연료를 사용한 에너지 단가가 태양광, 풍력 등을 사용한 경우와 동일해 지는 시점이 논의될 정도로 그린에너지가 실생활에 급속히 다가오고 있으며 원자력에너지의 선호도도 세계 각국의 공격적인 원자력 발전소 건설 계획 발표에서 확인되고 있다”라며 “녹색에너지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해 고등학생부터 대학 및 대학원생의 관심을 유도하고 녹색에너지에 대한 공감을 확산시킬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이 행사의 운영위원장으로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운영위원장은 “대한민국 녹색에너지대상은 기업부문과 학술부문, 학생부문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업부문에는 총 43개 기업이 신청해 11개를 선정, 학술부문 및 학생부문도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학술부문 5명, 대학원 3팀, 대학 3팀 및 고등학교 1팀의 수상자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끝으로 윤 운영위원장은 “운영위원회에서는 정부 및 참여 기관의 전문가로 구성된 14명의 심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5차례에 걸친 심사기준 회의 및 심사회의를 통한 엄정한 심의를 해 오늘의 수상자들이 선정됐다는 점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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