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신 한수원 사장(앞줄 좌 8번째)이 국가품질경영대회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은 지난 23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36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올해 국가품질명장 2명, 우수분임조 부문 월성원자력본부 기계팀 백열전구 분임조 등 금상 2개팀을 포함한 8개팀의 대통령상 수상으로 총 10개의 국가품질상을 수상함으로써 전년도에 이어 최고의 성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종신 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개인의 우수한 능력을 업무에 지속적으로 적용함으로써 회사와 국가의 품질경쟁력을 위해 최고의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가품질명장은 분임조 활동과 제안활동, 공정 또는 품질개선, 품질비용 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자 중에서 선발하는 권위 있는 제도로써 이날 대통령 명의의 국가품질명장을 받은 영예의 얼굴은 박종일 고리원자력본부 화학기술팀장, 윤원섭 울진원자력본부 방사선안전팀 차장 등 2명이다.

국가품질명장으로 선발된 박종일 고리원자력본부 팀장은 “급변하는 기업환경은 국가와 기업, 개인의 경쟁력 향상을 요구하고 있으며 품질명장 선정을 계기로 투철한 장인정신으로 품질경영 실천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글로벌 일류 발전회사로서 안전 최우선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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