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학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우 2번째)이 기탁금을 전달하며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원자력연료(사장 김기학)가 대전광역시, 유성구 등 지자체에서 주관하는 저소득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에 동참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23일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가 주관하는 김장대봉사를 위한 무, 배추 등 재료구입비 후원은 물론 김기학 사장과 권교안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린 김장담그기 행사에 직접 참여해 담근 김치 250박스를 송강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또한 24일에는 동절기 난방연료비 부족으로 추위에 고통받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난방비 지원을 위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희망나눔 연료뱅크에 후원금 790만원을 기탁했다.

한전원자력연료의 후원금은 유성구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 연탄사용 가구 79세대에 전달될 연탄 1만5,800장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한전원자력연료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제11회 사회복지의날 기관 표창 수상자로 선정돼 허태정 유성구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전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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