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부발전 리사이클 분임조 관계자들이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수상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문덕)은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COEX에서 지식경제부와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한 제36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상(특별상), 품질명장 1명 선정, 5개 개선팀이 우수분임조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은 태안발전본부 등 6개 사업장에서 105개 분임조가 현장 품질 향상 및 원가절감 추구를 위해 능동적으로 참여·활동하고 있으며 2009년도에는 약 180개의 개선과제 수행과 과제별 평균 2억3,000만원의 유형효과를 달성해 회사경영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평택발전본부 ‘리사이클’ 분임조(조장 민동준 차장 등 9명)는 ‘탈황폐수처리 공정개선으로 운전관리비용 절감’이란 주제를 발표, 공기업 현장개선 부문에서 8년 연속 대통령상(금상)을 수상하는 등 5개팀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서부발전은 선진 경영품질시스템을 구축해 발전회사 중 최초로 전사업장 품질·환경·안전보건 국제인증과 국가품질상 3회 수상, 2007년 설비혁신대상, 2008년 신품질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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