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사장 김문덕)은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COEX에서 지식경제부와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한 제36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상(특별상), 품질명장 1명 선정, 5개 개선팀이 우수분임조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은 태안발전본부 등 6개 사업장에서 105개 분임조가 현장 품질 향상 및 원가절감 추구를 위해 능동적으로 참여·활동하고 있으며 2009년도에는 약 180개의 개선과제 수행과 과제별 평균 2억3,000만원의 유형효과를 달성해 회사경영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평택발전본부 ‘리사이클’ 분임조(조장 민동준 차장 등 9명)는 ‘탈황폐수처리 공정개선으로 운전관리비용 절감’이란 주제를 발표, 공기업 현장개선 부문에서 8년 연속 대통령상(금상)을 수상하는 등 5개팀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서부발전은 선진 경영품질시스템을 구축해 발전회사 중 최초로 전사업장 품질·환경·안전보건 국제인증과 국가품질상 3회 수상, 2007년 설비혁신대상, 2008년 신품질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