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이사장 염명천)는 29일 제32회 에너지절약촉진대회에서 기후변화대응분야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주요 공적으로 전력거래소에서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구현을 위한 전력분야 기후변화 대응방안을 중장기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했다.

또한 전원별 경제성 분석요소에 탄소배출비용과 탄소원단위 배출목표량을 설정해 계획을 수립했으며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발전사업자가 자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RPA(Renewable Portfolio Agreement) 건설사업을 우선적으로 계획에 반영했다.

이와 함께 에너지분야의 ‘국가에너지기본계획’과 ‘에너지이용합리화계획’의 전력부문을 연계해 기후변화 대응형 전력수급계획을 수립했으며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제도(RPS : Renewable Portfolio Standard)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태양광 시범사업을 원만하게 추진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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