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도시가스분야 에너지 특별회계 자금이 올해보다 9.1% 늘어난 2백40억으로 배정됐다.

이러한 자금은 LNG전환에 따른 도시가스 신규배관 예정지역인 순천, 여수, 진주, 당진, 군산지역에의 투자소요와 고지대 및 단독주택 등 취약지역에 대한 투자확대 그리고 2002년 월드컵을 대비해 대도시지역의 대기환경 개선에 투자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산자부의 2000년 도시가스 공급배관 건설자금 지침에 따라 올해 배정됐던 2백20억원중 1백97억9천9백만원이 도시가스가 융자받아 90%의 추천실적을 나타냈으며 10%에 달하는 2천2백만원이 잔액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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