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에는 경제성장률이 당초 계획을 넘어서는 6% 성장을 달성했으며 일부 대기업들은 사상 초유의 순이익을 기록했던 한 해였습니다.

2011년 새해에는 지난해보다 경제성장율은 둔화되고 환율 및 국제유가의 불확실성은 더 커질 것으로 여러 연구소에서 전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외 불확실성에 대해 내성과 민첩성을 갖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창조적 마인드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세계적인 맥도날드회사는 햄버거체인에서 웰빙푸드체인으로 변신해 매출액의 26% 정도 증가한 반면 버거킹은 현재를 고수해 주식가치가 36% 정도 하락했다고 합니다.

2011년 새해에는 온실가스·에너지목표관리제 시행은 물론 RPS, EERS제도들이 추진되는 등 많은 변화가 예측되는 만큼 이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실천해야합니다.

특히 집단에너지사업을 활성화시키기위한 로드맵도 수립될 예정입니다.

우리 모두 이러한 변화에 적극 대응해 ‘위기를 기회’로 변화시키는 창조적 기업, 창조형 사람이 되도록 함께 노력합시다.

끝으로 에너지·환경분야의 정론지인 투데이에너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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