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KPS 2011년도 품질담당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전국 사업소 품질담당자 대표가 정도정 정비사업본부장(우)에게 품질경영혁신 다짐 선언을 하고 있다.

한전KPS(사장 태성은)는 소통과 협력의 품질경쟁력 기반 구축을 통한 고객가치 제고와 중기전략경영계획인 ‘MUV 2013’과 연계한 품질비전 달성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한전KPS는 13일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본사 12층 대회의실에서 정도정 정비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전국 사업소 품질부서장 및 담당자 60여명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소통과 협력을 위한 2011년도 품질담당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정 본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정비품질은 곧 고객의 신뢰로 이어지는 만큼 회사의 품질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현장정비품질 개선방향에 관한 의견들이 원활한 소통을 통해 전 직원들에게 공유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품질경영혁신 다짐문 결의를 시작으로 품질경영실 윤현웅 실장의 ‘MUV 2013’과 연계한 품질비전 달성 전략에 관한 설명과 함께 ‘A Must Quality 운동’, ‘Be the Master 운동’, ‘Challenge 6 Sigma 운동’ 등 2011년도 품질경영혁신운동 추진방향을 소개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수화력, 원자력, 송변전 등 발전원별로 △기본에 충실한 정비문화 정착 △현장 품질검사활동 강화 △정비절차서 준수 운동 확산 등을 주제로 분임토의가 진행됐다.

한전KPS의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 개최와 더불어 앞으로도 품질경영 전산평가시스템 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품질개선활동에 대한 모니터링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전KPS는 끊임없는 품질혁신활동을 통해 매년 업무효율을 10% 이상 향상시키며 연 261억원 이상의 유형효과를 창출해 공공기관 개선활동분야의 벤치마킹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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