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남동발전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워크숍을 개최 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장도수)은 14일 대전에서 남동발전 이업종 중소기업 협의회 회원사 25개 기업과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남동발전 이업종 중소기업 협의회는 사업상 협업관계에 있는 중소기업의 기술 융·복합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위한 기술교류 활동체로 결성돼 현재 3개 협의회에 총 25개 중소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중소기업 1대1 지원을 위한 남동발전 중소기업 전담 서포터스 결연식, 동반성장 우수기업과 유공직원에 대한 포상 및 올해 남동발전의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남동발전과 성균관대학교가 공동으로 시행중인 ‘국가 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교육과정’에 대한 소개도 이뤄져 중소기업 직원 교육훈련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석한 이포우 남동발전 기술본부장은 “서로 다른 기술과 노하우를 가진 이업종 중소기업간의 기술 융·복합이야말로 국민소득 3만달러로 가기 위한 중핵기업 육성의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며 향후 이업종 중소기업 협의회의 발전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남동발전과 이업종 중소기업 협의회는 상생협력의 동반자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함으로써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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