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의 ‘스마트 TV’
삼성전자의 스마트 TV가 출시 전부터 영국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월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멀티미디어 가전 전시회인 CES2011에서 처음으로 공개한 삼성 스마트 TV가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하며 해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영국의 ‘Which’지는 삼성 스마트TV D8000 시리즈의 △스마트 TV △3D △디자인 △화질 △사용성 등 총 6개 항목별 제품의 장점을 단독으로 취재하고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Which’지는 영국의 가장 공신력 있는 소비자단체가 발행하는 월간지로 다양하고 풍부한 TV용 어플리케이션, 더욱 업그레이드 된 사용성과 차별화된 기능 등이 적용된 삼성 스마트 TV를 가장 높이 평가했다.

특히 스마트 TV와 연결된 △스마트폰, 노트PC, 카메라 등에 저장된 콘텐츠를 검색해서 볼 수 있는 ‘통합검색(Search All)’ 기능 △TV를 시청하며 인터넷을 검색할 수 있는 ‘웹 브라우징(Web Browsing)’ 기능 △문자 입력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터치리모콘 △내장형 무선 인터넷(WiFi) 기능 등을 강점으로 꼽았다.

또 3D 기능면에서는 △가볍고 편안한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무선 충전기 등으로 편의성이 강화된 3D 안경 △2D → 3D 영상 전환 기능 향상 △깊이감에 따른 3D 사운드 제공 △자동 3D 모드 전환 기능 등을 높이 평가했다.

마이크 브리그스(Mike Briggs) ‘Which’지 수석 에디터는 “경쟁사 대비 삼성 스마트 TV가 가장 기술적으로 앞서 있다”라며 “착용감이 뛰어나고 스타일리쉬한 삼성 프리미엄 3D 안경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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