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지난 20~21일까지 부산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2011년도 전력·원자력·방폐기술개발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연구개발사업의 핵심사업의 종합발표를 통해 원천기술의 공유와 연구방향이 제시됐다.

핵심사업으로 △원전수출 산업화를 위한 Nu-Tech 2012추진현황 △1,000MW 초초임계압(USC)화력발전 상용화기술개발 △스마트그리드 로드맵이 발표됐다.

또한 5개 세션에 45개 과제가 발표와 포스터 발표로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전력·원자력·방폐기술개발사업은 연간 2,000억원 이상을 R&D 기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전력·원자력·방폐기술개발사업은 에너지자원이 부족한 우리경제의 성장동력 원천인 동시에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끌어갈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다.

김정관 에너지자원 실장은 ‘에너지 자원정책의 방향’이란 기조강연을 통해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국정비전 △에너지자립도 제고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적 청정에너지 보급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성장동력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