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이재환)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태국, 한국원전시찰단(단장 구루짓 나콘탑 에너지부 차관보) 21명을 대상으로 한국원자력산업시설 시찰을 주관했다.

9일 원자력문화재단에 따르면 시찰단은 3일 부산의 고리원자력본부를 방문해 홍보관, 고리 3호기, 아랍에미리트(UAE) 수출모텔인 신고리 3, 4호기의 건설현장을 시찰했다.

또한 4일에는 최양식 경주시장과 간담을 갖고 월성원자력본부를 방문해 홍보관, 월성 2호기, 온배수양식장 등을 살펴봤다.

또한 시찰단은 원자력문화재단의 역할 및 경험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태국의 원자력 국민수용성 향상을 위해 재단의 경험을 공유해줄 것을 요청하며 양국간의 지속적인 원자력 협력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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