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1호기에서 12일 오후 4시경 폭발이 발생해 연기가 치속고 있다. @YTN-TV
일본 동북부를 강타한 강진으로 후쿠시마현 원자력발전소 1호기에서 폭발과 함께 발전소 건물 일부가 붕괴됐다.

NHK 보도에 따르면 12일 오후 4시경 폭발음과 함께 건물이 일부 붕괴되면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붕괴 이후 원전 인근의 방사능 누출이 1년 허용치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1호기는 지난 11일 방사성물질인 세슘도 검출됐다.

이와 관련해 한국 기상청은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능이 유출되도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은 거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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