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성식 포스코파워 대표이사(우 4번째)가 기술교육센터 개관식에서 경영진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포스코파워(대표 조성식)가 인천발전소에 기술교육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

15일 포스코파워에 따르면 기술교육센터 개관식에는 조성식 포스코파워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인천발전소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행복발전소 구현’을 위한 기술역량 증진의 의지를 함께 다졌다.

포스코파워는 인천발전소 증설, 광양부생복합발전소 준공 등 국내 발전사업의 확대와 베트남 석탄발전사업, 미국 태양광발전사업 등 해외진출을 하게 됨에 따라 기술교육센터 운영을 통해 글로벌 기술력 및 다양한 설비운영 노하우를 함양한 기술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됐다.

인천발전소 내 행정동에 위치할 기술교육센터는 기술정보 자료실, 교육장, 소그룹학습방, 아이디어룸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전문기술인력 및 엔지니어들이 주축이 된 사내강사시스템을 통해 부서별, 직무별, 직급별로 다양한 기술교육 커리큘럼을 시행함과 동시에 기술발표회, 세미나 등도 병행해 직원들의 기술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술교육센터는 포스코파워의 국내, 해외사업장의 발전소 건설, 운영 노하우를 전파하고 지원할 ‘기술 베이스캠프’의 역할까지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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