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니탭(Minitab) 활용능력 평가 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장도수)은 지난 18일 분당복합화력발전처 내 종합경영상황실에서 본사 및 사업소에서 선발된 2,3직급 간부 40명을 대상으로 미니탭(Minitab) 활용능력 평가 시험을 시행했다.

이번 평가는 관리자들에게 기초통계와 6시그마의 주요 도구인 미니탭 활용능력을 높여 통계적인 개선기법과 문제해결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시행됐다.

또한 이를 통해 솔선수범하는 관리자의 마인드를 함양해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주도하도록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장도수 사장은 “미니탭 평가를 계기로 통계에 대한 이론적 바탕이 갖춰졌으므로 각 사업소별로 목표대비 성과의 편차를 줄일 수 있도록 실무에 적용할 것”이라며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체 미니탭 활용 교육을 확산하고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평가를 통해 중간·초급관리자의 역량을 내실화하고 문제해결과 일하는 방식에서 계량적 목표달성을 체질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남동발전의 관계자는 “혁신 리더로서 중간·초급관리자들이 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며 전파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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