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연혁에도 불구하고 눈부신 성장을 하고있는 가스안전장치 전문 제조기업 코스모테크놀로지의 목표는 신뢰성 있는 제품개발에 기반을 둔 고객만족이다. 

▲ 박나연 대표
박나연 코스모테크놀로지 대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기술개발에 심혈을 기울여 고객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기업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반영구적이면서도 가장 안전한 제품을 공급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05년 12월 외투법인으로 출발 후 코스모테크놀로지는 5년간 신기술개발 전문회사인 일본의 러브어쓰테크놀로지, 관서대학교와 공동으로 안전과 환경 및 에너지 관련 신제품 연구개발에 집중 투자를 진행했다.

그결과 다수의 특허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가장 엄격하고 공신력 있는 가스기기검사 전문기관인 JIA로부터 검사규격을 마련해 2009년 1, 2차에 걸쳐 시험성적서를 받았다.

2008년 11월 외투법인에서 국내법인으로 전환하고 2009년 1월 혁신적인 가스안전장치 ‘세이프티 플러스’를 출시해 일본수출과 국내시판을 시작한 코스모테크놀로지는 2009년에 일본 오사카 안전마을에 모니터링용으로 수출한 이래 지난해 상반기부터는 아사히전기 5,000개 점포와 입점 매장 2만개 점포에서 판매를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도 각 시도별로 대리점을 설치해 고객의 요구에 따라 제품을 신속히 설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가스안전장치의 생명은 제품의 신뢰성입니다. 가스안전장치는 제품 작동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을 경우 막대한 피해를 동반할 수 있기 때문에 신뢰성 있는 기기와 사후 보상체계가 확실히 갖춰져 있어야 합니다”

박 대표는 최첨단 가스안전장치인 ‘세이프티 플러스’와 ‘가스지키미’를 출시하면서도 제품의 신뢰성 확보뿐만 아니라 서비스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타 제품들이 A/S 기간을 1년으로 정하는 것과 달리 A/S 기간을 5년으로 정해 확실한 사후관리를 보증하고 있다.

“우리 제품 설치 이후 가스사고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됐다고 말씀하시는 주변분들의 작은 만족이 코스모테크놀로지에게는 큰 힘으로 다가옵니다. 저희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서라도 변함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코스모테크놀로지는 향후 확보된 연구개발의 성과를 신제품 생산에 접목해 안전, 환경, 에너지분야의 전문기업으로써 고객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날로 악화되는 환경문제와 에너지문제 개선에 기여한다는 원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신기술 LED조명, 음식물 쓰레기처리기, 무동력 온수보일러, 하이브리드보일러, 배기가스 정화장치, 폐식용유 활용장치 등 연구개발이 완료된 기술들의 사업화를 착실히 계획 중이다.

박 대표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코스모테크놀로지의 제품을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제반사항을 마련하는데 힘을 쏟을 생각”이라며 “현재의 모습에 안주하지 않고 환경을 생각하는 리딩기업으로 착실한 발걸음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품 출시 이후 지금까지 기기결함으로 인한 A/S 문의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는 등 제품의 성능을 인정받으며 코스모테크놀로지는 한국발명진흥회로부터 우수제품 우선구매추천 제품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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