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재호 경동도시가스 대표(좌)가 회사 직원이 안전점검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울산광역시와 경상남도 양산시를 공급권역으로 하는 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는 40만여 세대에 친환경에너지인 도시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경동도시가스는 경동기술로드맵을 수립해 기술기반의 선진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의 노력으로 가스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경동기술로드맵을 통해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87건의 기술을 개선해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안전기술특허도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정압기 필터 막힘 방지를 위한 철가루 제거장치 등 총 20건에 달한다. 경동기술리더제도 등을 통해 전문기술인력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경동도시가스는 공급시설 무사고를 위해 공급시설에 대한 정기검사는 물론 안전모니터제도 및 배관공사 현장 100% 시공품질 일일평가제를 운영하고 배관건전성 관리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가스안전관리종합평가에서 4년간 최우수(1등급) 성적을 받았다.

또한 사용시설 무사고를 위해 가스안전점검의 날 시행, 가스보일러 및 사용자공급관 안전점검, 굴착공사 예방 안전교육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도시가스업계 최초로 한국가스안전공사, LPG업계, 시공업체와 ‘LPG 연료전환 사고 Zero'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연간 연료전환 2,500건의 가스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산업용 고객이 많은 이 회사는 산업체 가스시설 무사고 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산업체 가스안전진단 서비스, 산업체 기술세미나, 가스시공협의회 안전결의대회 등을 실시하고 있는 것.

경동시가스는 도시가스사 최초로 지방자치단체, 시민단체 등 6개 기관과 ‘안전한 도시 울산 만들기' MOU를 체결하고 협약사항을 적극 추진해 시민들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경동도시가스는 최신 지리정보시스템(GIS) 운영, 선진 안전장비 도입 등 선진안전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밖에 저소득층 도시가스시설 무상 설치 및 요금지원 등 사회공헌활동도 적극 펼치고 있다. 고객서비스센터를 별도 법인으로 설립하고 ‘고객만족 100% 해피콜’을 운영하는 등 체계적인 고객만족경영으로 한국능률협회의  도시가스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 최초로 탄소배출 산업체에 대한 고압 천연가스 공급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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