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종택 금주건설(주)대표
[투데이에너지] ‘제18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조종택 금주건설 대표(사진)는 30여년간 가스시설시공업계(1종)에 종사하면서 가스시공업 신기술 및 신공법 도입, 청정에너지 보급확대에 공헌하고 안전과 신뢰를 바탕으로 시공표준화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했다.

최고의 품질시공을 목표로 건설공사의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안전관리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2000년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ISO 9001:2000 인증을 획득했다. 

전 임직원과 현장 노무자들을 대상으로 국가가 공인하는 안전관리교육기관에서 안전관리 교육을 이수토록 하는 등의 노력으로 창사 이후 현재까지 무재해 기록을 달성하고 있다.

조 대표는 동대문구 창신동 일대 도시가스 공급관로 및 내관공사 등 많은 공사를 수행해  1만5,000여가구에 도시가스가 공급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공아파트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가스시설 무료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대한설비건설협회 가스설비공사협의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면서 가스시공제도 및 기업환경 개선, 시공품질향상시스템 정립 등의 노력으로 가스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조 대표는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사회공헌활동도 적극 펼치고 있다.

조 대표는 “앞으로도 시공품질 향상 및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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