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노범 (주)케이티앤이 대표
[투데이에너지] 2005년부터 조리·주방기구 전문기업으로 성장한 (주)케이티앤이(대표 박노범·사진)는 대형패스트푸드, 패밀리레스토랑 등에서 100% 수입에 의존하는 조리용품들을 국산화해 1년에 약 120억원의 수입대체 및 에너지절감 효과를 가져온 공로로 지식경제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패스트푸드점 등 식당의 화재사고가 조리를 하는 후라이어에서 발생되는 점에 착안해 화재 발생 원인을 사전 설계단계에서 차단하는 시스템을 적용했다.

케이티앤이는 △점화안전장치 △소화안전장치 △3중과열 방지장치 △정전 시 밸브닫힘장치 △풍압검지장치 등을 통해 과실·고장 시에도 안전하게 차단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배기열을 최대로 회수하기 위해  열교환시스템을 3PATH 구조로 설계해 배기열을 300℃(타사450℃) 이하로 낮춰 에너지절감(30%)과 배기구 화재 방지에 대비했다.

케이티앤이의 대표적인 생산품인 △가스후라이어 △가스그리들 △홀딩 케비넷제품의 특징은 메탈화이버를 이용한 표면연소 방식설계로 가스연소 시 발생되는 폐가스 발생량을 10ppm 이하로 줄이고 단열재 재질에 유리섬유 성분을 첨가해 친환경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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