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손원식)는 지난 23일 대구광역시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대구시 중고생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1년 가스안전체험교실을 개최하고 학생들에게 사회봉사 활동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중고교 학생들이 여름방학기간중에 사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가스안전의식 고취와 건전한 안전문화 영위, 차세대 가스사용자에 대한 조기 안전교육을 실시해 가스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됐다.

특히 가스안전체험교실은 3시간의 가스안전교육과 1시간의 가스안전 거리캠페인, 4시간의 가스사용시설 안전점검 등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안전교육을 받고 습득한 지식을 직접 집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해 사고예방에 상당한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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