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품질명장 수상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은 13일 본사에서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품질수준 향상에 헌신해 품질경영에 타의 모범이 되는 직원을 선발, 2011년도 품질명장 증서를 수여했다.

2011년도 한수원 품질명장은 분임·제안 활동, 특허출원 및 회사경영 공헌도 등을 바탕으로 사내 국가품질명장을 활용한 현지심사, 본사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신고리 건설소 직원 2명과 한수원 소속 첫 해인 양수발전소 직원 1명이 선발돼 품질명장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품질명장 수상자는 전당희 울진1발 계측제어팀 차장 △박남곤 영광2발 기계팀 과장 △임채동 월성2발 정비기술팀 차장 △양준식 신고리 2건설소 배관팀 차장 △방철균 예천양수 공사관리팀 차장 △신진호 울진3발 기계팀 과장 △황창연 영광3발 정비기술팀 차장 △나병진 신고리 1건설소 기계팀 차장 등 8명이다.

4회째를 맞는 한수원 품질명장 제도는 세계 최고수준의 글로벌 발전회사에 걸맞는 품질확보를 위해 노력한 수상자에게 품질명장 증서, 트로피, 부상을 수여하며 국가품질명장으로 추천한다.

지난해까지 품질명장 20명이 선발됐으며 이 가운데 8명이 대통령 명의의 국가품질명장에 선정되는 등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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