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성산업이 신도림에 짓고 있는 디큐브시티 조감도. 사진 우측 사각형의 똑같은 건물 2개동이 디큐브시티 아파트다.
[투데이에너지 강은철 기자] 신도림에 건설되고 있는 ‘대성 디큐브시티 아파트’가 국내 최초로 홈네트워크건물 최고등급인 ‘AA’ 인증을 획득함과 동시에 초고속 정보통신 최고 등급인 특등급 인증을 획득해 겹경사를 누리고 있다. 

홈네트워크건물은 원격으로 조명, 난방, 출입통제 등의 홈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 이상의 홈네트워크용 배관, 배선 등을 갖춘 건축물을 말한다. 이 중 최고 등급인 AA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기본심사 항목 이외에 9가지 이상의 홈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만큼 그 인증이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성 디큐브시티 아파트는 다양한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해 국내 최초로 AA 인증을 받아 진정한 스마트 주거생활을 실현할 수 있는 최첨단 아파트로 인정받게 됐다.

또한 각 세대별 광케이블 및 다양한 정보통신설비를 최상으로 갖춤으로써 초고속 정보통신건물 인증에서도 최상위등급인 특등급 인증을 받아 입주민들에게 최고의 시설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오성환 대성산업(주) 건설사업부 사장은 “이번에 획득한 두 최고등급 인증은 최첨단 고품격 아파트 실현을 위한 필요충분조건을 공인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대성 디큐브시티 아파트는 진정한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모든 입주민들의 삶의 품격을 크게 향상시킴과 동시에 편리하고 안락한 주거 공간을 실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성 디큐브시티 아파트는 오는 7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신도림에 위치한 51층 초고층 주상복합시설로 국내 최초로 하이브리드 공법이 적용된 복합 주거, 업무, 상업단지인 디큐브시티 내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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