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양동주 기자]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최진종, 이하 KFI)이 ‘2011년도 소방기술특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KFI는 첨단소방기술의 보호 및 기술상용화를 위한 국내ㆍ외 특허 출원을 지원함으로서 새롭게 개발된 소방기술의 권리를 보호함과 동시에 신제품 개발, 해외진출 등의 사업화를 촉진해 소방산업 발전 도모를 위해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소방기술의 국내ㆍ외 특허 또는 실용신안을 출원ㆍ등록하려는 소방산업체 및 위험물 산업에 종사하는 기업, 개인으로 2010년 11월1일부터 2011년 10월31일까지 출원 또는 등록이 완료된 기술이어야 한다.

KFI는 국내특허 100만원, PCT특허경비 150만원, 해외특허 200만원 한도 이내에서 특허 출원 및 등록에 소요된 총 비용의 50%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및 접수는 오는 10월31일까지로 우편접수 또는 방문접수로만 접수받으며 내ㆍ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특허전문위원회에서 지정대상을 선정·평가해 11월중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홈페이지(www.kfi.or.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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