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덕 서부발전 사장, 최은숙 평택시장 부인, 이완형 평택통복시장상인회 회장(좌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문덕)은 지난 18일 평택통복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1사 1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문덕 서부발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평택통복시장 상인회 임원 및 평택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 체결 후 ‘장보기 행사’를 펼쳐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합정종합사회복지관 무료급식소에 전달했으며 시장상인회 회원 630명에게 전통시장 자매결연 홍보용 앞치마를 전달했다.

김문덕 사장은 “세계적인 경기침체 및 대형마트 입점으로 갈수록 위축되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발전본부, 서인천발전본부, 군산발전처에서도 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서부발전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자매결연 시장에서 우선 구매를 추진하며 매월 넷째주 금요일에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함으로써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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