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명천 전력거래소 이사장(좌 4번째)이 송파구 방이시장에서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전력거래소는 19일 방이시장에서 염명천 전력거래소 이사장과 추창식 조합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명절시 전통시장 적극 이용, 각종 공모, 이벤트 전개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구입, 매월 마지막 토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운영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전력거래소와 방이시장의 협약식은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의 등장 등으로 매출이 급감, 경영상의 어려움에 처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염명천 이사장은 이날 온누리상품권으로 수박 구입에 나서는 등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앞으로 전력거래소는 전통시장에서 사용가능한 온누리상품권을 임직원 포상, 불우이웃돕기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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