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덕 서부발전 사장(좌 번째)이 대영씨엔이 강릉공장을 방문해 공장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김문덕 한국서부발전 사장은 지난 21일 대영씨엔이(대표 노세윤) 강릉공장을 방문해 기업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임직원들과의 간담회을 개최하는 등 CEO 중소기업 현장경영 활동을 펼쳤다.

대영씨엔이는 서부발전과 중소기업 협력연구과제를 통해 압연파형 탈질촉매를 국산화 개발, 국내외에 판로를 확보했다.

또한 테크노-멘토 사업, 생산성혁신 파트너십 사업 등 서부발전의 집중적인 지원을 통해 촉매생산 분야의 우수한 중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회사이다

김문덕 사장은 간담회에서 서부발전의 ‘2011년 중소기업 동반성장 4대 전략방향과 20개 실천과제’를 설명하고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협력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등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부발전은 대영씨엔이가 우수한 기술력 및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어 판로개척분야에 서부발전의 특화된 지원을 전개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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