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캐나다는 장 크레티엥 캐나다 총리의 중국 방문 4일째인 지난 13일 베이징(北京)의 차이나 월드 호텔에서 미화로 무려 92억달러에 이르는 203개의 경제거래들에 서명했다고 양국 정부 관리들이 밝혔다.

캐나다 전국 각지와 거의 모든 산업분야의 기업인들로 구성된 500명에 이르는 ‘팀 캐나다’ 경제대표단을 이끌고 방중한 크레티엥 총리는 대부분의 주요 계약과 의향서들의 서명을 지켜본 뒤 “오늘 발표된 이 경제거래들은 활기있고 역동적인 중국시장에 대한 캐나다의 참여의 강도를 확인시켜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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