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덕 서부발전 사장과 최윤진 (사)청소년교육전략 21 이사장이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문덕)이 사회적기업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서부발전은 26일 역삼동 본사에서 (사)청소년교육전략 21(이사장 최윤진)과 ‘1사 1사회적기업 자매결연 협약식’ 행사를 개최했다.

서부발전은 이번 1사 1사회적기업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서부발전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9곳의 아동 116명에게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 Weepy School’을 운영한다.

이번 협약식을 기점으로 서부발전은 우리사회의 통합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회적 기업 육성·후원에 발벗고 나설 계획이다.

김문덕 서부발전 사장은 “서부발전은 단순 사회봉사활동의 소비적 복지차원을 넘어서 사회적기업이 자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라며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가 더욱 창출되는 생산적 복지에 기여할 것이며 사회적기업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부발전은 정부의 친서민정책 기조에 발맞춰 지난해 전 사업소가 한 곳 이상의 지역아동센터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저소득층 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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