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지사장 박명식)는 지난 15일 예천문화회관에서 경상북도 에너지관리계장, 10개 시군 가스담당계장, LPG용기충전소 대표자등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1년도 가스안전대책회의를 개최했다. 2000년 경북북부지역 가스사용업소의 검사합격률은 99년 86.5%에서 2000년 93.5%로 크게 향상되었으나 일부 불합격업소에서는 최근까지도 부적합시설을 개선하기 않아 가스시설의 안전확보를 위해 행정조치 등의 강력한 조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 서종기 기자 jgseo@en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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