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크숍 참석자들과 당진화력 및 대한적십자사 직원들이 당진군의 무의탁 노인들에게 제공할 사랑의 도시락을 만들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이길구)은 28일부터 29일까지 당진전력문화홍보관에서 사회공헌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국 사업장 사회공헌담당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기업의 사회공헌 책임’에 대한 외부강사 특강을 비롯해 상반기 실적 점검 및 하반기 추진계획 발표, 업무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활동 발굴을 위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축제 후원, 축구 꿈나무 육성, 지역 노인 합동 생신잔치 등 그동안 각 사업소별로 지역 특성에 맞게 추진해 온 사회공헌활동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정보를 서로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방안도 모색했다.

워크숍 둘째 날에는 전사 사회공헌담당자들과 당진화력 및 대한적십자사 직원들이 함께 당진군 무의탁노인들에게 사랑의 삼계탕을 대접, 워크숍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2004년부터 ‘사랑의 손, 희망의 빛’의 슬로건 아래 전국 6개 지회 77개 봉사단이 지역의 니즈를 반영한 ‘사랑의 헌혈릴레이’, ‘난치병어린이 소원 들어주기’, ‘행복한 홈스쿨’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을 돕고 있다.

또한 해외사업 진출 및 국내 신사업 개발과 연계한 봉사를 비롯해 NGO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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