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자원봉사센터 벽화동아리 대학생들이 벽화 작업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정영익)는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부산시 자원봉사센터 벽화동아리 대학생과 함께 ‘임랑마을 벽화조성 프로젝트’ 사업을 시행했다.

원전주변지역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임랑마을 벽화조성 프로젝트(임랑 해수욕장 해변길 담장, 총 13가구, 길이 187m)는 전략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어둡고 차가운 회색빛 담장에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벽화를 그려 바닷길을 걸으며 동화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박부원 임랑마을 이장은 “벽화마을 조성으로 인해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이미지 개선 및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고리원전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과 함께 동반 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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