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송파구 석촌시장 상인들이 경남 사천시 전통시장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장도수)은 침체돼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내수경기 진작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남동발전은 지난달 전통시장(총 7곳)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0일  남동발전 본사와 자매결연 시장인 송파구 석촌시장 상인들을 경남 사천시 전통시장으로 초청해 시장간 정보 교류의 자리를 마련했다.

석촌시장 상인들은 삼천포화력발전소 인근 전통시장인 삼천포 중앙시장, 수산시장 상인들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 둘러보기를 통해 시장간 교류 활성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찬간담회를 시작으로 전통시장 방문과 삼천포화력발전소 견학으로 이어진 이번 행사에서 시장상인들은 서로의 시장을 벤치마킹하는 등 전통시장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남동발전은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매주 마지막 수요일에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식자재 구입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시장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 등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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