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폐공단 직원이 경주 본사에서 응급환자 돕기를 위해 ‘사랑의 릴레이 헌혈’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이하 방폐공단, 이용래 이사장 직대)은 11일 노동조합과 공동으로 경주지역 응급환자를 돕기 위해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하는 ‘사랑의 릴레이 헌혈행사’를 가졌다.

11일 본사를 시작으로 25일에는 월성원자력환경관리센터, 대전 기술센터에서 실시되며 대전기술센터는 국립대전현충원과 함께 애국지사묘역 가꾸기 사업도 추진한다.

휴가, 폭염 등으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경주지역 응급환자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공단본사가 경주로 이전한 것을 계기로 지역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단과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