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력사 경영진들이 원전 안전운영 결의대회를 갖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은 11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한전KPS, 두산중공업, 현대엔지니어링 등 17개 협력사 사장 및 경영진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 안전운영 결의대회’를 가졌다.

한수원과 협력사는 원자력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 고조와 규제 강화 등 일본 원전사고 이후 조성된 원자력산업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설계·제작·시공·운영·정비 및 핵연료 제작 등 전 분야에 걸쳐 세계 최고수준의 품질 확보로 원전 안전운영에 기여코자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다짐대회에 참석한 협력사 경영진들은 “기기 및 설비의 신뢰도 보증 및 정비품질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원전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맡은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으로 그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