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 직원들이 침수피해주택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이진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장광주)는 지난 10일 집중폭우로 피해를 입은 관내 침수지역을 찾아 가스시설 피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북지역본부 직원 20여명과 지역 가스판매업 종사자가 동참해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정읍시, 부안군, 임실군, 고창군 등 관내 피해지역 700여 세대에 대한 가스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개선이 필요한 150여 세대의 가스시설을 무료로 개선·복구하고 침수된 주택의 복구 및 청소활동 등을 실시했다.

장광주 본부장은 “재난 발생 시 관련업계와 봉사단(빛과소금)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신속한 가스시설 복구로 수재민의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이라며 “항상 도민과 함께하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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