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수원 사택 운동장에서 축구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강덕구)는 12일부터 23일까지 한수원 사택구장 등 울진지역 7곳에서 열리는 ‘제47회 추계한국고교축구연맹전 및 금강송 U-17대회’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울진원전은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이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와 울진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 대회 책자 제작을 비롯한 홍보물 제작과 대회기간 중 한수원 사택구장 사용을 지원했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직원들은 휴일도 반납하고 대회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자원 봉사 활동을 펼쳤다.

울진원전은 울진을 방문한 전국 고등학교 선수단을 격려·응원하기 위해 별도로 환영 현수막을 설치하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인적·물적 지원에 나서고 있다.

강덕구 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의 고교 축구 선수들과 가족들에게 울진지역을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울진이 경북의 스포츠 중심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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